개장 첫 날 야영장 다녀왔습니다. 야영장 이용객은 혼자였습니다. 덕분에 생일파티 여유롭게 하고왔네요.

예약당시 3월이라 동절기에 해당안되어 이용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야영장까지 설치된 전기배전함과 따뜻한물 나오는 샤워실과 키친을 확인하고나서야 사용요금이 조금 납득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야영데크는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백패커에겐 비싸요.)

오토캠핑장도 2/3가량 채워졌는데, 나무 아래에 있고 바다가 코앞인 야영장이 위치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 자동차 RFID 관리사무소 배부에 대한 안내와 차량 출입로에 대한 이정표가 필요해보입니다.

출구와 입구가 별도로 운영되는것 같던데... 절 비롯해서 후진하는 차가 많았다는..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안내에 기분 좋은 하루 보내고 왔네요. 자주 들려야겠습니다.

사진 몇 컷 건져왔는데 모바일에서 포토갤러리 찾기가 쉽지 않네요. 사진첨부도 안되고..

포토갤러리 이용객 사용권한이 있다면 홍보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